주얼리 「카운테스리즈」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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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5.19조회수 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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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테스제이씨(대표 구태준)의 주얼리 브랜드 「카운테스리즈」가 2030 세대 공략에 나선다. 「카운테스리즈」는 명품 웨딩 & 파인 주얼리로 널리 알려진 「백작부인」에서 탄생시킨 세컨드 브랜드로 품질은 여타 주얼리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다.

    「백작부인」의 정교한 세팅력을 바탕으로 제작하며 최상급 로열 지르코늄만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자체 생산 라인과 전속 제작공장이 있어 빠르게 섬세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여기에 로열 지르코늄이 사용된 주얼리는 4만~10만원대, 순금이 들어간 파인 주얼리는 10만~20만원대로 가격을 책정해 가성비를 높였다.

    현재 이 브랜드는 약 300가지 디자인을 선보이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패턴을 출시할 예정이다. 전체적인 상품 비율을 보면 여성 라인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일부 팔찌는 남성 라인이 있으며 커플링도 선보인다.

    지난 2014년 12월 론칭한 「카운테스리즈」는 상품 라인 구성과 브랜드 이미지 정비를 마치고 본격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을 필두로 입점하며 가두점도 20개 오픈을 목표로 한다. 김해에 오픈하는 스위트명품시티에는 입점을 확정한 상태.

    유통망 확장과 함께 공격적 마케팅 활동 펼쳐

    현재 이 브랜드는 국내에 울산, 수원 가두점과 제주 JDS면세점 매장이 있으며 롯데백화점 하노이점에는 공식 주얼리 협력업체로 입점해 있다. 특히 하노이점은 국내 매장의 2배 이상인 크기의 단독점으로 입점했으며 높은 가격 대비 정교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여기에 2015 S/S에 출시한 뉴 컬렉션은 「카운테스리즈」의 로맨틱한 감성을 더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나비’에서 영감을 받아 고혹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블루 레드 등 강렬한 색상을 사용해 날아갈 듯한 역동성을 표현했으며 이 브랜드만의 커스텀 라인으로 재해석했다.

    김윤경 「카운테스리즈」 주얼리연구소 소장은 “이번 컬렉션은 하나의 예술품을 만드는 과정과 같았다.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졌으며 생동감 넘치는 나비의 이미지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카운테스리즈」는 로맨틱 디테일을 더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젊은 소비자층을 흡수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는 PPL, 온라인 등 마케팅 전략도 펼치며 「카운테스리즈」의 인지도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패션비즈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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