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흐두뜨, 오프라인 확장
15.04.23 ∙ 조회수 7,819
Copy Link
누만(대표 이한우)이 전개하는 프랑스 패션 전문 온라인 몰 ‘라흐두뜨(www.laredoute.co.kr)’가 오프라인으로 사세를 확장한다. 오프라인은 ‘라흐두뜨키즈’라는 매장명으로 PB 「알베이비(R baby)」를 선보인다. 오프라인은 숍인숍 형태로 운영하며, 1호점은 지난달 16일 유아동 전문 편집숍 ‘맘스맘’의 본점 일산점에 입점했다.
이 브랜드는 1~4세의 영유아를 타깃으로 배냇저고리 제깅스 원피스 등 베이직 라인부터 트렌디한 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 브랜드는 세탁 용이성과 염료 선택 등에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상품 검수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프랑스 브랜드인 만큼 고퀄리티를 자신한다.
‘라흐두뜨키즈’는 향후에도 ‘맘스맘’과 협력해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후 단독매장 오픈과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입지를 탄탄히 한다.
이한우 누만 대표는 “라흐두뜨의 오프라인은 아동복부터 시작해 점차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가 여성복 남성복 등을 단계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프라인은 형식과 채널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공격적으로 시장을 키워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온라인 몰 ‘라흐두뜨’는 PB로 「소프트그레이(SoftGrey)」 「알에센셜(R essentiel)」 「마드모아젤알
(MADEMOISELLE R)」 등 20여개 브랜드의 국내 단독 전개권을 보유하고 있다. 「겐조(KENZO)」 「파코라반(Paco Rabanne)」 「조셉(Joshep)」 등 글로벌 브랜드는 병행수입 중이다.
‘라흐두뜨’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셀럽들과의 콜래보레이션 작업으로 경쟁력을 어필한다. 이번 시즌에는 1960년대를 풍미한 프랑스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Brigitte Bardot)와 패션 블로거 겸 모델인 잔느 다마(Jeanne Damas)와 콜래보레이션한 PB 컬렉션을 만나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여성복, 남성복, 유아동복, 언더웨어, 잡화와 홈데코 라인도 선보인다. 특히 홈데코 라인은 지난 F/W시즌부터 매출 비중이 높아졌다. 현재 매출 1위 카테고리는 여성복, 2위는 홈데코 라인이다.
홈데코 라인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침구류와 가운이다. 침구류는 카테고리 내 50% 이상의 매출 비중을 차지할 만큼 반응이 좋다. 특히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패턴으로 컬러감이 돋보이는 에스닉 디자인은 베스트 상품이다.
문의 070-7425-7550
**패션비즈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jpg&w=1080&q=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