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리를 찾아라’ 다시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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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8.27조회수 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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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내셔널(대표 최준석)이 마스터권을 보유한 ‘월리를 찾아라?’의 캐릭터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의 이 캐릭터는 레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심벌로 해 단순하지만 임팩트 있는 인상을 준다.

    ‘월리를 찾아라?’는 1987년에 처음 책으로 출간됐고 이어 1993년 ‘더 심슨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1998년에는 데이비드 레터맨의 방송에서 ‘최고 10위’에 8번째로 등록되는 등 기록을 남겼다.

    출판의 성공에 힘입어 관련 머천다이징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더 폭넓은 선택을 제시하는 등 활발하게 영역을 넓혀 갔다. 그 후 모바일 게임 등으로 확산해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세움위드가 영국 클래식미디어사와 프랜차이즈 사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문정동에 오픈한 ‘월리캠핑호프’는 국내시장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캐릭터 브랜드 라이선스 레스토랑이며,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 전국에 지속적으로 프렌차이즈 가맹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월리를 찾아라?’는 이 밖에도 팬시 문구류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문의 02)3152-8900

    **패션비즈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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