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루바」 「아머럭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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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2.20조회수 5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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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인터내셔널(대표 정제이)이 이탈리아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홀루바(Holubar)」와 프랑스의 스트라이프 전문 브랜드 「아머럭스(Armor lux)」의 홀세일 비즈니스로 주목받고 있다. 「홀루바」는 1946년 침낭 공급 사업에서 시작해 1년 뒤 브랜드를 런칭,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로 전세계 패션리더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홀루필(폴리에스테르)로 만든 특수 샌드위치 안감 패딩과 물결 모양의 퀄팅 등 자체 개발한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에 영감을 준 전통성 있는 기업이다. 기능성은 물론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 라인으로 유럽  미국  아시아에서 고급 편집숍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라인인 스벤파카(Sven Parka)를 비롯해 다운 재킷, 패딩블레이저, 왁스 코팅 재킷 등이 라인업돼 있다. 밀라노에서는 10코르소코모, 일본은 빔스 쉽스 등의 편집숍에서 전개 중이다. 이와 함께 「홀루바」와 컨셉이 맞는 브랜드와는 콜래보레이션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 S/S시즌에는 일본 쉽스와 협업한 ‘디어 헌팅 재킷’을 출시할 계획이다.


    시그니처 라인으로 특화된 유럽 브랜드

    프랑스 태생의 「아머럭스」는 1938년 탄생, 언더웨어 브랜드로 출발했다. 프랑스 선원들이 복장에서 출발한 7부 소매의 스트라이프 셔츠가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브레턴톱(Breton top), 바스크 셔츠(Basque shirt)의 오리진을 갖고 있는 브랜드다.

    제임스딘, 오드리 헵번, 장폴 고티에, 피카소 등의 셀러브리티와 예술가가 오랫동안 사랑해 온 브랜드로 국내에도 다수의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아머럭스」도 하이엔드 편집숍과 콜래보레이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의 빔스, 파리의 콜레트, 코펜하겐의 노스프로젝트 등과 협업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JM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오리진이 확실한 「홀루바」와 「아머럭스」의 공식 디스트리뷰터로 국내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엔드 편집숍 중심으로 그동안 국내 전개에 목말라 있던 소비자에 좋은 브랜드를 발 빠르게 소개할 것”이라며 “두 브랜드 모두 국내 패션리더 사이에서 탄탄한 인지도를 갖고 있는 만큼 컨셉이 맞는 유통망을 확보해 인지도를 더욱 높여 갈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 1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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