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코코베리」 골프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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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4.23조회수 9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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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리코코베리」가 국내에 다시 들어온다. 미국 엠버가 국내 전문 컨설팅 업체인 MPI(대표 권영아)와 아시아 부문 마스터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 한국시장을 노크한다. 엠버 측은 “새로운 트렌드에 관한 한국시장의 역동성과 니트 부문에서 세계적 수준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한국시장의 라이선싱에 메리트를 느꼈다”면서 “아시아 지역 시장의 수요뿐 아니라 소싱 측면에서도 기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브랜드를 전개하는 이탈리아 본사 원더보이(대표 실비아 코베리)는 「엔리코코베리」의 세계화 전략에 이미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최근 이 업체는 미국의 브랜딩 & 인베스트 회사인 엠버와 「엔리코코베리골프」에 관한 월드마스트 라이선싱 계약을 하고 이 브랜드의 글로벌화에 힘을 싣고 있다. 그 동안 「엔리코코베리」는 전통과 명성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브랜드 세계화에는 미흡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그러나 원더보이의 최고경영자(CEO)인 실비아 코베리의 취임과 함께 추진된 브랜드 세계화 전략은 지난해 유럽 5개국, 미국과 남미, 아시아 5개국, 중동 호주 등 전 세계 시장 기반을 구축했다.
    「엔리코코베리골프」는 지난 시즌 미국 니먼마커스 등 뉴욕의 단독 매장에서 테스트 세일즈를 거쳐 이제 본격적인 세계시장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마스터 라이선시인 엠버는 세계 주요 골프투어 프로모션 컬렉션 준비와 더불어 아시아지역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이에 대해 MPI의 최현호 이사는 “「엔리코코베리골프」는 뉴럭셔리 골프웨어로 이제까지 쌓아온 명성에 걸맞은 상품 브랜드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가급적 많은 소비자가 접근 가능한 최적의 마케팅을 믹스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31)784-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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