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포잇미샤」, S/S 출격!

    sky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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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01조회수 1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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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임포잇미샤」는 30대 초반 여성을 정확하게 짚어냈다. 자신의 스타일을
    즐길 줄 알고 미적 욕망이 강한 이 소비층을 통해 새로운 조닝의 포문을 열었다.


    3 0대 초반, 자신의 강점과 스타일을 인지하고 소비력을 갖춘 ‘황금 소비자’를 잡아라! 미샤(대표 신완철)의 「잇미샤」가 세컨드 브랜드 「아임포잇미샤(I’M for it michaa)」로 이 팔딱거리는 소비자를 공략한다. 「아임포잇미샤」가 30대 초반이라는 타깃을 설정해 런칭한 이유는 레드오션으로 바뀐 시장 상황과 해당 소비자가 선망하는 브랜드의 한계점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아임포잇미샤」는 2010년까지 여성복 시장의 근소한 감소가 두드러지는 현상을 포착하고 시장 상황을 분석했다. 정재희 전무는 “기존 브랜드들은 유통망 확장에 집중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신규 브랜드가 유입하면서 마켓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며 “수입 컨템포러리 조닝은 직수입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돼 상품 공급의 유연성 떨어지고 이에 따라 기업에는 적은 수익성을 불러왔으며 높은 가격대로 다수의 고객이 접근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점을 인식한 「아임포잇미샤」는 ‘영 컨템포러리 여성 영캐주얼’이라는 시장의 포문을 열고 여성스러운 감성과 모던하고 시크한 감성을 접목했다. 「아임포잇미샤」가 정조준한 소비층은 30대 초반이지만 24~40세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패션에 관심이 높은 20대 여성의 감성에 맞고 이미 다양한 스타일링을 즐기며 패션을 ‘라이프’로 즐기고 있는 40대까지 노리고 있다.


    키 아이템, 재킷과 원피스 팬츠 믹스매치

    임포잇미샤」는 ▲캐주얼라이징(Casualizing) ▲접근의 용이성(Accessibility) ▲스타일링(Styling) 3가지 키워드로 접근했다.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와 함께 패션을 실용적으로 즐기려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믹스매치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코드가 캐주얼라이징이다. 가격에서 거품을 빼고 TPO에 구애받지 않은 자유로움을 구현했다. 아이템에서 코디네이션으로, 맹목적으로 ‘트렌드’를 좇기보다 나만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로 패션의 중심이 이동하는 스타일링의 축을 읽었다.
    「아임포잇미샤」가 정확하게 짚고 있는 30대 초반의 소비자층은 한두 가지 아이템 정도 명품을 즐긴다. 이 명품을 믹스매치할 수 있는 패션 코드를 제안한다. 키 아이템은 재킷과 드레스, 팬츠다. 그 중 원피스는 결혼식, 부부동반 저녁 모임, 동창 모임 등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서 빛난다. 헴 라인과 네크라인으로 변화를 주고 드레이핑으로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표현한다. 과감한 그래픽과 컬러를 매치해 다양한 주얼리와 연출했을 때 전체적인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하고 매출을 견인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카디건, 스커트, 셔츠, 저지류 등이다. 데이 타임에 쉽게 연출할 수 있고 다양한 아이템들과 쉽게 어울리면서도 감성은 잃지 않는 스타일로 풀어냈다. 30대 초반, 이 소비층의 수요는 강하다. 자신의 일에서 어느 정도 커리어를 쌓았고 자신만의 패션 감각을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미적 욕망이 강렬하다. 그 욕망을 충족할 수 있는 소비력도 가진 세대다. 기존에 있었던 시장이고 고객이었지만 새로운 매뉴얼로 퍼플오션에 도전장을 낸 「아임포잇미샤」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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