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패딩 「노이즈」 온다

    moon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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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0.14조회수 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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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엔코커뮤니케이션(대표 정용석 www.wholeprice.kr)이 올겨울 캐나다에서 건너온 「노이즈(noise)」로 패딩 재킷 시장을 공략한다. 20만원대 가격에 볼륨감 있는 패딩과 화려한 컬러를 자랑하는 「노이즈」는 강한 내구성과 방수, 따뜻함을 지니는 기능성과 함께 무엇보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력을 갖추고 있다.

    이 브랜드는 지난 1978년에 설립된 Co.No Excess Inc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2004년에 런칭됐다. 동물보호협회에 가입돼 있는 브랜드로 100% 폴리에스터 충전재와 패브릭을 사용하고 퍼(fur) 또한 인조퍼를 사용하고 있다. ‘겨울의 거친 사운드, 강렬한 컬러의 아웃도어’를 슬로건으로 하는 「노이즈」는 작년에 유행한 「캐나다구스」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가격(22만9000~25만9000원)과 가격대비 최고의 퀄리티와 디자인을 앞세워 올겨울 한국을 강타할 새로운 캐나다 브랜드로 기대된다.

    「노이즈」를 전개할 지엔코커뮤니케이션은 이 브랜드를 자체 유통망뿐 아니라 유명 편집숍과의 홀세일도 병행해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대로 이 브랜드를 접하게 할 계획이다. 이미 ‘킷슨’을 비롯한 ‘로버슨라운지’ ‘아일랜드스타일’ 등 다양한 편집숍을 직접 전개하며 다양한 콘텐츠 경쟁력을 갖춘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미국 캐주얼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싹루츠(SAKROOTS)」를 전개해 유니크한 제품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엔코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004년 10월 지엔코의 계열사로 출발했으나 2006년 지엔코가 큐로컴에 M&A되면서 별도의 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02)546-1411


    **패션비즈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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