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저스」 연내 80개 매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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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4.24조회수 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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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FC(대표 박영수 www.caesars.co.kr)가 전개 브랜드인 남성 토털 캐주얼 「시저스」의 매장을 연내 80개점까지 확대해 전개한다. 지난해 총49개 매장서 1백50억원 매출을 기록했던 이 브랜드는 최근 전체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브랜드 컨셉을 재정비하고 올해 공격적인 영업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과 함께 가두상권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비즈니스 캐주얼을 복합구성하고 30대 전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시티캐주얼룩을 선보일 계획이다. 중가 가격대 이상의 퀄리티로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한 정장 아이템을 비롯해 재킷과 점퍼 등 일부 물량을 자체 생산으로 소화했으며 자사 소유의 대규모 물류시스템을 바탕으로 스피디한 물량 전개를 강점으로 활용할 계획. 특히 소득수준 상위 소비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일부 물량을 봉제와 마무리 작업등을 차별화한 ‘레드씨저’로 특화했으며 주력 상품 경우에도 가격대비 고퀄리티를 지향했다.

    유통에선 지방 단일 백화점과 할인점 중심으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 시즌부터 영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등 주요 상권의 가두매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실평수 20평 매장을 중심으로 도심과 부도심 상권 매장을 집중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캐주얼 주요 브랜드를 두루 거쳐온 이정익 상무를 총괄 본부장으로 영입해 조직개편을 마쳤으며 올 시즌에는 각종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판촉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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