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인터내셔널, 패션 가방 주목

    purple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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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9.12조회수 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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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모션 전문 업체 얀인터내셔널(대표 김지희)이 패션 가방 프로모션으로 주목받는다. 기획과 스폿물량의 소량 생산으로 브랜드와 함께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전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5년 6월부터 본격적인 가방 프로모션에 뛰어들면서 현재 「린」 「엠볼리」 「시슬리」 「1492마일즈」 「보브」 등 유명 브랜드들의 가방 프로모션을 맡아왔다. 자체 디자인과 기획, 생산까지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춰 협력업체의 까다로운 요구에도 발빠른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08년까지 통합전산망(ERP)과 협력 업체간의 인트라넷 구축을 계획하고 있어 거래처에 강한 신뢰감을 준다.

    얀인터내셔널은 2006년 「미싱도로시」 「시슬리」 「마인드브릿지」등 6개 브랜드와의 협력관계를 맺으면서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이혜영과 함께 디자인과 기획을 같이한 「미싱도로시」의 러브백은 3월 첫홈쇼핑 판매에서 솔드아웃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현재는 엄정화와 심은진 등과 함께 협업을 통한 매출 증진을 계획하고 있다.

    김지희 사장은 “이젠 상품 단가 경쟁은 별 의미가 없다”며 “앞으론 훌륭한 디자인력을 앞세워 상품의 부가가치를 얼마나 이끌어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또한 디자인과 함께한 전산망 시스템은 보다 강한 상품기획력을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문의 (02)3462-5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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