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젠지옴므」 영토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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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10.26조회수 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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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지옴므(대표 박영걸 www.gengymall.com)가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젠지옴므」가 제도권으로 영역확장에 나섰다. 기존 동대문시장 등 비제도권 로드숍 중심으로 운영됐던 브랜드를 백화점 대리점 등 주요 핵심상권으로 확대해 브랜드 고급화와 함께 새롭게 창출되는 고객까지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0년 동대문에서 처음 시작한 「젠지옴므」는 5년 만에 부산점을 비롯해 부산 신창점 일산점 의정부점 청주점 대구점 성남점 등 로드숍 6개 매장과 아울렛 이대점, 동대문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전국 주요상권에 대리점 5개를 오픈할 예정으로 중국을 비롯한 일본 홍콩 등 해외시장에 매장 오픈도 검토중이다.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국내 소비자는 물론 국외까지「젠지옴므」브랜드를 알리고 싶은 큰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한 온라인 판매에도 주력, 다양한 방법을 통해 매출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합리적인 가격이라도 상품의 디자인과 품질이 안 좋으면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없다고 판단, 상품 퀄리티를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트렌디한 컬러를 사용한 상품이 「젠지옴므」만의 강점이라는 것을 부각시켜 브랜드 아이덴티디를 확실하게 구축할 계획. 이에 따라 전체 상품의 70%를 트렌디한 상품으로 30%는 기본 아이템으로 구성해 상품 구성면에서 차별화를 시킨다.

    스타를 이용한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이제는''연예계에서 「젠지옴므」를 모르면 연예인이 아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 탤런트 류시원을 비롯해 그룹GOD, 영화배우 권상우, 개그맨 김용만 등 톱스타들의 협찬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가수 비의 경우 CF광고 촬영 때 「젠지옴므」를 입고 나와 브랜드에 대한 문의가 폭발적으로 쇄도하기도 했다.

    문의; (02)2236-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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