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L 「레노마레이디스」 주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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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9.14조회수 8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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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L(대표 김성환)이 전개하는 「레노마레이디스」가 이번 시즌 여성 마켓에서 스포트 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다. 컨셉은 물론 브랜드 퀄리티를 한단계 높인 이 브랜드는 신세계 강남점 등 주요 백화점에 속속 입점하며 파워를 과시한다. 특히 롯데 잠실점에서는 월평균 1억 2000만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인기 상승중이다.

    또한 신세계 광주점은 5층에서 4층으로 자리 이동을 하며 컨디션이 좋아졌고 14평에서 22평으로 늘어나면서 상품 구성시 탄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리를 확보했다. 「레노마레이디스」의 가장 큰 변화는 디테일을 강화해 이 브랜드의 색깔을 확실히 살렸다는 점이다. 지난해에는 평범하면서도 대중성 있는 디자인을 제안했다면 이번 시즌 달라진 이미지는 세련되면서도 제품 하나하나에 포인트를 주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레노마레이디스」에서 맨파워 세팅 또한 관심사다. 디자이너만 10명인 이 브랜드는 「미니멈」 「지고트」에서 활약한 김지아 실장을 디렉터로 9명의 디자이너가 포진해 있으며 액세서리라인까지 디자이너를 두어 보다 세분화했다. 영업부문 또한 최근 인원을 보강, 세팅을 마쳤고 총괄인 최승제 본부장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최승제 본부장은 “이번 시즌 「레노마레이디스」가 많은 변화를 시도한다. 어쩌면 달걀에서 막 깨어나 또 다른 부활을 시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현재 「레노마레이디스」의 컨디션은 최상이다. 주요 백화점에서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활기를 찾고 있다. 무엇보다 기획과 디자인력을 강화해 타 브랜드와는 철저히 차별화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 자신있는 여성 캐릭터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피력한다.

    한편 FCL은 지난 2004년 슈페리어에서 나와 별도법인 FCL(Fashion Creative Leader)을 세우고 새롭게 시작한 패션 전문 회사로 현재 지난해 대비(7월말 기준) 27%의 신장률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목표 280억원을 향해 달린다.

    문의 (02)3446-9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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