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너스」 ‘프리미엄’ 강화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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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6.24조회수 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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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에프(대표 장시열)에서 전개하는 「조이너스」가 이번 S/S시즌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했다. 오피스 레이디층을 잡기 위해 고가존으로 구성한 이 상품군은 지난 시즌 일부 매장에서 테스트한 결과, 반응이 좋아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과감한 커팅과 클래식함, 트렌디함을 동시에 갖춘 재킷에서부터 구조적 주름 디테일과 화려한 비딩 장식이 돋보이는 아이템 등이 주를 이룬다. 특히 오피스 레이디의 필수 아이템인 재킷은 이번 프리미엄 라인을 통해 보다 세련된 감각으로 탄생했다. 절제된 디테일에 페미닌한 자수가 더해져 고급스러워 보이는 원피스와 테일러링 재킷 등은 이번 시즌 주력 상품으로 내세운다.

    「조이너스」 관계자는 “‘프리미엄 라인’은 도회적이고 미니멀한 느낌의 아이템들로 구성돼 여성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올여름 비비드한 컬러가 강세를 띠는 흐름에 맞춰 다양한 컬러 팬츠도 선보인다”고 전한다.

    컬러 팬츠는 전속 모델인 신민아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도 함께 이어진다. 일명 ‘신민아 슬림 컬러 팬츠’로 불리는 이 상품은 보디라인을 살려주는 패턴과 움직임이 편한 스트레치 소재로 만들어 활동성이 뛰어나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블루, 오렌지, 핑크, 화이트 등 총 5가지 컬러로 나와 있다. 한편 「조이너스」는 올해 브랜드 런칭 30주년을 맞아 보다 다양한 상품 기획으로 2030 신규 고객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의 02)3456-9392





    **패션비즈 6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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