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디첼리, 트렌디 상품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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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8.25조회수 9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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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디첼리(대표 김진상)의 밸류 여성복 「쥬디첼리」가 이번 F/W시즌에 한층 젊어진다. 「쥬디첼리」는 올 S/S시즌 15%이던 트렌디 상품군을 30%로 늘리고 전반적인 브랜드 컨셉을 ‘프렌치 캐주얼’로 잡았다. 최근 품평회를 거친 이 브랜드는 기존의 베이직한 스타일을 배제하고, 프렌치 컨셉에 맞게 엘레강스한 스타일을 강화했다. 또 트렌디 상품을 보강하기 위해 「뉴팜므」 「프롬제안」 출신의 전은희 팀장을 영입, 디자인팀을 보강했다. 메인 타깃은 30대이지만 설립 8년차가 되면서 실구매 고객들의 연령대가 다소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변화를 추구한다.

    이 브랜드는 그동안 88사이즈까지 나오는 넓은 사이즈스펙과 다양한 스타일로 승부했다. 신상품은 1~2주일 단위로 입고되며, 시즌당 스타일은 280모델(F/W 기준)로 다양하다. 여기에다 앞으로는 젊고 세련된 감각을 더해 승부할 계획이다.
    현재 유통망은 이번 상반기에 뉴코아아울렛 강남점과 울산점 추가로 토털 47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대리점 위주의 전개로 35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릉점과 충주점은 연간 8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밖에 안양과 서울 수유리 등 수도권을 포함해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의 매장에 대리점을 확충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MD는 할인점과 뉴코아아울렛 위주로 전개한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40개 매장에서 1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50개 매장에서 1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정했다.

    한편 ‘프렌치캐주얼’ 컨셉의 서브라인은 반응이 좋으면 내년부터 단독 브랜드로 진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서브 브랜드는 영캐주얼과 커리어의 중간 컨셉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을 타깃으로 할 예정이다. 유통망은 백화점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문의 (02)854-9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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