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워치 「시티즌」 韓 상륙

우림FMG(대표 김윤호)가 전개하는 시계 편집숍 ‘갤러리어클락’에서 이번 시즌 새롭게 「시티즌(CITIZEN)」을 전개한다. 혁신적인 기술과 정통 클래식의 조화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 화려한 런칭쇼를 가졌다. 한국 소비자들에게 2010년 「시티즌」의 신모델과 시리즈별 테크놀로지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한 것.

이번 행사에서는 「시티즌」의 대표적인 기술인 에코 드라이브와 80년 동안 개발해 온 독보적인 시계 기술, 브랜드 히스토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에코 드라이브존이 마련된 1층에는 브랜드 80주년을 기념하며 출시된 2010년 바젤 월드 컨셉 워치인 에코 드라이브 돔, 유연한 곡선미를 자랑하는 에코 루프와 에코 드라이브 아이스 시리즈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는 전 세계적으로 한정 수량만 제작돼 국내에서는 판매되고 있지 않아 쉽게 볼 수 없는 아이템이어서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전 세계 4개 지역에 분포돼 있는 5개의 타임 시그널을 수신해 시간과 날씨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라디오 컨트롤 워치 시리즈,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품질 무브먼트를 탑재한 메커니컬 워치 시리즈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