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머스」 테크토닉으로 ↑

    sky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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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10.09조회수 8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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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트머스의 「리트머스」(대표 강점식 www.fashionlitmus.co.kr)가 일명 ‘테크토닉 스타일’을 앞세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속 모델 FT아일랜드를 앞세운 이 브랜드는 테크토닉 스타일을 위해 펑키한 분위기로 시즌을 열었다. 형광 그래픽 티셔츠와 스키니 팬츠를 매치하고 하이힐을 신은 스타일로 최근 10대부터 20대 초반의 젊은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테크토닉’ 트렌드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리트머스」는 이같은 스타일을 ‘뉴베이직’군으로 분류하고 전체 상품 중 70%를 책정했다. 형광 그래픽 티셔츠는 글씨나 일러스트 등을 프린트한 디자인으로 지난해 대비 스타일 비중을 약 40% 늘렸고 스타일 수도 20가지로 확대했다. ‘베이직’과 ‘트렌드’는 각각 15%로 구성하고, 스폿 기획은 전체 물량의 30%로 책정했다.





    FI아일랜드 쇼케이스에 예술가 협업도
    「리트머스」는 이같은 착장 스타일을 5인조 아이들스타 FT아일랜드의 음반 활동 개시를 위한 쇼케이스 때 브랜드와 상품을 노출한다. 또 다양한 영역의 예술가들과 협업을 시도해 브랜드의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이 브랜드는 FT아일랜드 쇼케이스 당시 ‘리트머스 전시회’란 주제로 FT아일랜드가 입은 의상부터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전시해 호응을 얻었다.

    「리트머스」가 FT아일랜드 쇼케이스 및 전시회 당시에 선보인 콜래보레이션 상품은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됐다. 참여 예술가로는 CD재킷과 매거진 디자인으로 활동 중인 오자화씨, 영상 디자이너 안민씨, 웹 디자이너 및 일러스트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최정윤씨다. 이들 아티스트는 각각의 개성과 예술적인 감성을 「리트머스」만의 브랜드 이미지와 조화시켜 재미있고 독특한 그림을 만들었다.

    한편 「리트머스」는 전국 13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할인점과 패션몰 가두점 중심의 유통 채널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할인점(패션몰 포함)과 가두점 비중은 7대3이다.
    강경철 이사는 “10대부터 20대 초반의 젊은층을 겨냥한 상품 및 마케팅을 지속하고 수익성뿐 아니라 볼륨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올해 140개 매장에서 500억원을 매출 목표로 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왼쪽|「리트머스」는 예술가들의 개성과 감성을 브랜드 이미지와 조화시켜 재밌고 독특한 비주얼을 만든다. 사진은 영상 디자이너 안민영씨(위쪽)와 CD재킷(아래쪽), 매거진 디자인에서 활동 중인 오자화씨가 협업한 작품이다.

    오른쪽|전속 모델 FT아일랜드를 앞세워 테크토닉 스타일에 주력, 펑키한 분위기의 가을 이미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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