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드림(대표 전영주)에서 운영하는 인천 검단 신도시의 스타스페이스 쇼핑몰이 오는 8월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다. 단순한 패션 쇼핑몰을 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MD로 지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른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가오픈한 스타스페이스는 가족 중심의 소비자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쇼핑과 함께 외식과 여가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총 4개층으로 구성된 이 쇼핑몰은 1층과 2층에 패션브랜드들을 더욱 보강하고 키즈테마파크만 입점돼 있던 3층에는 826m²(약 250평) 규모의 패밀리레스토랑을 추가로 구성할 계획이다. 4층은 지난 4월 실내 골프연습장을 오픈하며 구매의 주력층이 아니었던 중년 남성 고객들까지 쇼핑몰로 끌어들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중년 남성 구매율이 높은 아웃도어 브랜드가 선전하고 있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월평균 매출 역시 「노스페이스」 1억6000만원, 「블랙야크」 1억5000만원, 「휠라」 1억원선으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992m²(약 300평) 규모의 키즈피아는 미취학 아동을 둔 젊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쇼핑몰은 ▲유동인구 증가 ▲접근성 용이 및 이동성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에서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다. 오는 2012년 중앙대학교 제3 캠퍼스가 완공되면 당하지구 내에 LG 자이, 현대 힐스테이트 등 대규모의 주거단지가 형성돼 인구 증가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2014년 개통 예정인 인천 지하철 2호선과 300m 이내에 위치하는 점과 다양한 버스노선연계로 대중교통수단 확보가 용이해 접근성도 좋아진다. 전영주 인포드림 대표는 “주택가 상권에 맞는 MD구성과 지역인들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 등의 서비스를 강화하며 인천 검단 신도시의 대표 쇼핑몰로 자리잡겠다”며 목표를 밝혔다. 문의 (032) 568-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