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스타일링」다이내믹 패션 액세서리를

03년에 런칭된 독일 브랜드 「스타스타일링」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진보적인 스타일로 말끔히 연출할 수 있는 여성 남성 의류와 액세서리를 디자인, 제작, 유통한다. 그들은 7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회사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활발하고 역동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스타스타일링」은 환상적인 분위기의 컬렉션으로 프랑스 파리 콜레트와 Le 66, 영국 런던 비욘드더발리는 물론 일본 도쿄 신주쿠와 시부야 지역 등 패션인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편집숍들만 선정, 세계 총 60개 매장에서 고객을 만나고 있다.
젊고 에너지 넘치는 브랜드답게 컬렉션을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방식도 적극적이다. 브랜드는 컬렉션마다 주요 시장인 베를린, 파리, 도쿄, 앤트워프로 직접 찾아나서 쇼룸을 열고 바이어와 만난다. 세계 패션 성장국 명성을 넘어 이제는 과도하게 넘쳐나는 브랜드 수 때문에 골치를 썩는 일본 시장이 「스타스타일링」에 열어준 공간은 36곳이나 된다. 이 덕분에 지난해에는 전년도 동일 시점 대비 50% 성장하는 쾌거를 거뒀다. 리미티디에디션 티셔츠 라인 등 대표 라인의 히트로 최근 독일 베를린의 단독숍 규모를 2배로 넓힐 수 있는 힘도 얻었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서울 패션위크 춘하컬렉션 2009에 초대받아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북유럽 신인 디자이너들과 함께 패션과 컬처가 함께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데일리 프로젝트에서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한국과 첫 인연을 맺었다. 사이프리트는 코스모폴리탄 도시로서의 모던함과 동양미가 공존하는 서울이 아주 흥미로운 도시라는 첫인상을 받았으며, 그의 브랜드를 꼭 키우고 싶은 톱10 도시 가운데 서울을 절대 빠뜨릴 수 없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에서는 젊은 감성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주로 바잉하는 톰그레이 하운드 다운스테어스, 문화복합공간 데일리 프로젝트, 젊고 진보적인 아방가르드 디자이너의 컬렉션을 소개하는 애딕티드 서울에서 선보이고 있다.

독특한 작업 방식으로 몽상적이고 다른 브랜드와 뚜렷이 차별화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탄생시키는 까닭에 세계 패션 도시 트렌드 메이커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아이템 가격은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3유로(5000원)짜리 배지부터 470유로(80만원)짜리 고급 리넨 소재를 활용, 섬세한 테크닉이 요구되는 대작(?) 컬렉션까지 폭넓은 가격대로 다양한 고객층 확보를 겨냥하고 있다.

꾸준한 브랜드의 성장을 목표로 하며 콜래보레이션 기회도 더욱 열심히 찾고 있다. 차별성있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더욱 다양한 시장의 고객에게 브랜드를 소개할 굳은 의지를 보이는 「스타스타일링」의 무한한 잠재력은 세계 편집숍 바이어들의 러브콜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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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
Kai Seifried & katja schlegel

·브랜드명: 「스타스타일링(Starstyling)」
·회사 설립: 2003년
·인터넷 사이트: www.starstyling.net

카이 사이프리트(사진 왼쪽)
·국적: 1970년 6월 3일 독일 출생
·학력: 독일 슈투트가르트대에서 커뮤니케이션 전공
·경력
1990~1995년 - 뮤직밴드에서 드러머로 활동, 소니뮤직과 계약해 4집까지
발매
1996~2000년 - 전시회, 광고, 영화, TV 예술부 프리랜서 프로듀서
2000년~현재 -「스타스타일링」 경영인(CEO) 겸 디자이너

카티아 슐레겔(사진 오른쪽)
·국적: 1967년 7월 29일 독일 출생
·경력
독일 슈투트가르트 로즈 스테이트 아트 아카데미에서 무대의상·복식디자인 전공
1994년~현재 - 포토그래퍼, 비디오, 광고 스타일리스트 프리랜서
2000~현재 -「스타스타일링」 아티스틱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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