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클라이브」 유통 100개로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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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6.19조회수 9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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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트베이직(대표 홍종순 www.likliv.co.kr)이 전개하는 애슬레틱 스포츠 브랜드 「리클라이브(LIKLIV)」가 올해 가두점과 할인점 중심의 100개 유통망 확보에 힘을 싣고있다. 지난해에는 70개 유통망에서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으며, 현재 60개 유통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는 6월 25일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예비 창업 관련자를 초청, 브랜드 설명회와 대리점 창업 관련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6월 25일에 열리는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리클라이브」의 상품 라인 중 테크노 라인과 타운 라인을 선보이는 쇼가 함께 열린다. 이와 함께 대리점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성공적인 브랜드 매장 창업을 위한 경영 노하우’라는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특강이 끝난 뒤에는 상품을 전시해 놓은 부스에서 관계자들이 예비 창업 관련자와 상담하며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브랜드는 사업설명회 외에도 유통망 확장과 매출액 증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품 구성을 풍부하게 하고 색다른 마케팅 방법을 구상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속 모델 교체이다. 각종 오락프로그램에서 건강하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는 가수 박정아(주얼리)와 라이언(파란)을 모델로 내세워 역동적인 ‘라이브 스포츠(Live Sports)’ 컨셉을 잘 살리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5월 초 2층 규모 대구 동성로점 오픈

    상품 구성에 있어서는 소재와 봉제, 관능 특성적인 부분에 기능적이고 액티브한 면을 가미한 마라톤 라인과 테니스 라인을 강화했다. 이 라인에 사용된 소재는 방수·투습·방풍 기능이 강화된 흡한속건으로 좋아진 보온 기능을 지녔으며 무게도 한결 가벼워져 활동적인 운동에 적합하다. 여기에 밝고 경쾌한 컬러감과 부드러운 촉감으로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특히 봉제 부분에서는 전문 마라토너가 착용하는 마라톤복의 입체패턴을 활용, 긴 운동 시간에도 옷이 불편하지 않도록 섬세하게 배려한 점이 주목된다. 입체패턴은 달릴 때 몸의 움직임을 고려해 개발된 것으로 전문 패턴사가 직접 마라톤복을 해체해 하나하나 제작했다. 이 브랜드는 마라톤 라인과 테니스 라인의 기능적이고 활동적인 면을 강화해 격렬한 움직임에도 옷으로 인한 피로감이 생기지 않도록 했다.

    이 브랜드는 격렬한 체육 활동에 적합하기도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편안히 착용하면서 활동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올해 건강한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전속 모델을 활용한 PPL과 함께 일반인이 활동하는 체육동호회나 복지재단 등 건강 활동을 꾸준히 하는 단체에 체육 용품을 협찬하는 등 마케팅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 브랜드는 5월 초 대구 동성로에 대형 매장을 오픈한다. 2층 규모로 선보이는 이 매장이 들어서는 동성로가 전국에서도 A급 상권에 속하는 만큼 오픈 당일 전속 모델 박정아 사인회를 여는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리클라이브」 상품군 어떻게 형성 됐나?

    「리클라이브」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서 일상 생활에서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한 엑서사이즈 라인(Exercise Line)과 기능성 전문성 퀄리티를 강조한 테크노 라인(Techno Line)을 함께 선보인다. 두 상품군은 모두 레저 애슬레틱 트렌드 시티&골프 영역으로 분할돼 있다. 주력 상품군은 엑서사이즈 라인으로 대중적인 제품을 출시하며, 에지 상품군인 테크노 라인은 기능적인 면을 강조한 고급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설명
    「리클라이브」는 유통망 확장과 매출액 증가를 위해 상품 구성을 풍부하게 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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