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 「페리엘리스」 홈패션을~

    moon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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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3.29조회수 7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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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코리아(대표 임승갑)가 「페리엘리스」로 홈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금까지 국내 침장업계에서는 없었던 라이선스 브랜드 「페리엘리스」가 실용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감성 뉴요커 스타일 홈패션으로 런칭된다.

    이 회사는 「강스빌」과 「파코라반홈」 출신의 임승갑 대표(2009년 형우모드 전무이사로 재직)가 창업해 「페리엘리스」 런칭과 동시에 롯데 영등포와 신세계 광주 등 백화점 9곳에 입점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신규 브랜드가 런칭 첫해에 PNB 조건이 아니면서 롯데 8개점을 포함해 백화점 9개점에 입점한 것은 홈패션 시장에 있어 큰 이슈다. 최근 신규 MD가 거의 없는 백화점 홈패션 시장 상황이기 때문이다. 올해 말까지 15~20개점을 운영한다는 적극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는 이 회사는 기존과 차별화한 컨셉과 825㎡(약 250평) 규모의 직영 공장 운영으로 어필했다.

    1986년에 작고한 페리 엘리스는 미국을 대표하는 3대 디자이너 가운데 한 명으로, 1978년 「페리엘리스」 브랜드를 설립해 뉴욕에서 활동한 가장 현대적인 디자이너로서 주목을 받았다. 홈패션 라이선스 브랜드로 국내에 첫선을 보이는 「페리엘리스」 홈은 미국적 라이프스타일의 트래디셔널을 추구한다.

    트렌드에 민감하지만 자신만의 가치 추구에 만족을 느끼며 아름다운 생활을 지향하는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을 다양한 소재와 자수, 퀼팅 등 기법으로 표현한 제품을 출시한다. 기본 요소인 편안함과 실용적이고 대표적인 소재인 면과 진을 바탕으로 스티치 자수 프린트 등 기법으로 포인트를 준다.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자수와 프린트, 퀼팅 디자인의 제품을 모노 톤의 차분한 컬러를 기본으로 해 팝적 요소를 살린 컬러 매치로 원색적인 컬러의 그래픽적인 디자인이 많은 기존 홈패션 시장과의 차별화를 추구한다.
    한편 GB코리아는 ‘굿 베딩’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CI했다.

    문의 (02)325-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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