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루디」 10th 국제 미팅

    김숙경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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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11.19조회수 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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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티노루디」의 10번째 국제 미팅이 서울에서 열렸다. 일본을 비롯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탈리아 대만 등 8개국 70명의 라이선스 파트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발렌티노루디코리아(대표 이종태) 주최로 진행됐다. 한국측 라이선스 파트너 업체인 GM인터내셔날(대표 윤종현) 애래망(대표 김진하) 홍진(대표 홍표) 무한타올(대표 강형철) 타임마케팅(대표 김종수) 등 17개 업체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렌티노루디」 인터내셔널 미팅은 라이선스 파트너들이 자리를 함께 해 정보 공유와 함께 우의를 다지고 브랜드 컨셉을 일관되게 유지하기 위한 취지로 2년 마다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 주최로 열렸으며 한국 진행은 8년 만에 이뤄졌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행사기간 동안 「발렌티노루디」의 해외 라이선시들은 한국의 대표 상권인 명동과 이마트 등 할인점 시장조사도 이뤄졌다.

    한편, 「발렌티노루디」는 내년 S/S시즌 컨셉을 ‘엘레강스 & 럭셔리(Elegance & Luxury)’로 확정했다. 이 시즌 컨셉에 따라 각 국 라이선스 파트너들은 일관된 컨셉을 유지하면서 상품을 준비하게 된다.




    이종태 발렌티노루디 코리아 대표
    “아시아에서 출발 세계로”


    “「발렌티노루디」 국제 미팅은 친목도모와 정보교환 등을 목적으로 2년 주기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국제 행사를 주최하면서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아시아에서 출발한 「발렌티노루디」가 각 국 라이선스 파트너들이 협력하면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현재 「발렌티노루디」가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나라는 말레이시아입니다. 이곳의 트래이드 매거진 ‘OPTIONS’에서는 「조르지오아르마니」 「루이비통」 「에르메스」 「셀린」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함께 언급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들이 즐비한 쿠알라룸푸르 공항 내에도 숍인숍 형태로 입점돼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도 선호도가 높습니다.

    각 국 마다 전개형태가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라이선스 사업이 가장 활발한 곳은 한국으로서
    17개사가 28개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70개사로 확대된 각 국 회원사들이 더욱 노력한다
    면 「발렌티노루디」는 탄탄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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