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미스터」 영 잡화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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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8.01조회수 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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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미스터(대표 김주대 www.missmr.com)가 영 & 패셔너블 잡화 브랜드로 거듭난다. 지난 7월부터 새로운 BI를 선보인 이 회사는 이전에 중가에 남성중심으로 보여졌던 이미지에서 탈피해 20~30대 커리어우먼을 위한 여성스럽고 가벼운 이미지로의 전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맞춰 패션과 다이나믹의 조합어인 ‘Fashionomic’란 모토아래 톡톡 튀는 신세대의 감성을 표현한다. 매장 인테리어 역시 리뉴얼할 예정으로 이미 본사 앞 직영점을 통해 변경된 BI와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종전에 15%에 불과했던 해외소싱 비중도 45%까지 확대한데 이어 이번 F/W까지 80%로 그 비중을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소싱처 개발에 주력, 유럽뿐 아니라 베트남 등 서남아시아 지역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종전에 제한된 소싱처에 비해 더욱 다양한 스타일을 TPO에 맞게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이에 따라 남녀화의 라인 세분화를 시도할 것으로 남화는 드레스 캐주얼 등으로 여화는 단화를 기본으로 드레시 포멀 라인 등으로 구분될 것이다.

    「미스미스터」는 슈즈 외에 핸드백 및 피혁잡화 역시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시즌 핸드백 판매율이 지난해 동월 대비 1백%,피혁잡화는 2백% 신장하는 등 반응이 좋아 디자인 개발과 함께 지속적으로 비중을 늘려나가 토털 패션잡화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현재 65개점을 운영중인 이 브랜드는 연내까지 80개까지 유통망을 늘릴 방침. 할인점과 아울렛 중심의 영업을 통해 점당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울산 세이브존점이 월 5천만원대 매출을 내고 있어 매스밸류 마켓 내에서의 입지를 다질 . 이와 함께 온라인 시장진출 역시 활발하게 진행중이며 연내까지 메이저 포털 쇼핑몰 입점을 예정하고 있다.

    문의 02-460-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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