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로 승부’ 「아미드」 출시

    hjchoi
    |
    07.06.27조회수 7939
    Copy Link



    프로모션 업체 모두(대표 정미란 www.amid.co.kr)가 별도법인 에이모두(대표 정미란)를 설립하고 올 F/W 비즈니스 셔츠를 전문으로 하는 멀티 캐주얼 「아미드(Amid)」를 런칭한다. 「아미드」는 셔츠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15%의 팬츠류를 비롯해 셔츠와 코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일부 선보인다.

    대련과 GSGM출신으로 「아미드」 사업 본부장을 맡은 김수열 이사는 “셔츠의 수요는 검증된 상태다. 블라우스는 브랜드들이 많은 비중을 두지 않는 아이템이지만 다양성을 부여하면 더욱 많은 수요가 일어날 것이다”고 말한다. 상품 구성력과 함께 매장 비주얼에 집중하는 이 회사는 매장 인테리어 포인트로 ‘시계’를 제시한다. 타일 배경에 커다란 시계가 붙어 있는 형태의 비주얼을 브랜드 상징 이미지로 정했다.

    모던 클래식을 컨셉으로 고감도의 비즈니스 셔츠와 시크하고 페미닌한 블라우스를 제안하는 「아미드」는 도시적인 세련미와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디테일과 캐릭터적인 요소를 강조한다. 상품의 테마는 백투더베이직(Back to the basic), 어번 히피(Urban hippies)로 정했다. 모회사의 풍부한 원단에 대한 기획력과 개발력으로 60수, 80수 코튼과 실크코튼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할 수 있다. 남녀 상품비중은 40대60이고 가격대는 셔츠류 3만9000원, 팬츠류 4만9000원, 재킷류 9만9000원선이다.
    유통망은 런칭 초기 대형마트 등의 인숍 매장 위주로 공략한 후 가두점도 오픈해 올 하반기 30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체 쇼핑몰에서 이미 고객들을 만나고 있는 이 회사는 온라인 유통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쏟을 예정이다. 올 하반기 매출 목표는 50억원이다.

    한편 정미란 사장은 텍스타일 디자이너 출신으로 지난 2000년 ‘모두’를 설립해 원단 기획을 진행했다. 2004년 프로모션 사업에도 진출해 의류 사업의 노하우를 쌓았다. 에이모두는 중국 자가공장의 소싱력으로 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고 빠른 스폿 생산과 리오더가 강점이다.

    문의 (02)523-3000





    Related News

    • 프로모션
    News Image
    예작, 감사의 달 기념 ‘땡스 예작’ 프로모션 진행
    24.04.19
    News Image
    LF 하프클럽, ‘뉴 윈터 숍’ 프로모션으로 스타일링 제안
    24.01.18
    News Image
    지그재그, 상품 검색 후 구매까지 가장 빨라
    24.01.12
    News Image
    하프클럽·보리보리, 대규모 프로모션 본격 돌입
    24.01.09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