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렌시아」이젠 도약이다

    moon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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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11.19조회수 5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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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크랜드(대표 곽국민)에서 전개하는 「크렌시아」가 제 2 도약을 시작했다. 클래식한 감각의 뉴 유러피안 빈티지룩의 상품력 강화와 함께 조직 재정비를 통해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 전략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이를 위해 「크렌시아」는 이랜드와 세정 출신의 조대형 본부장을 영입했다. 조 본부장은 생산 영업 마케팅 등을 두루 섭렵한 베테랑으로 강한 추진력의 소유자로 평가받는다.

    유통망은 상권 분석을 통해 매출이 상대적으로 낮은 매장들을 정리하고 A급 매장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전국 주요 상권내 대리점 및 직영점을 확대하고 백화점 역량 강화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강남역 코엑스 대구 동성로등 주요 지역내 직영점은 중간관리제로 우수 숍매니저의 공개 채용을 통한 판매 경쟁력을 높일 전략. 올해 80개 매장에서 4백억원 매출을 기대해 전년 대비 60%대 증가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시즌 「크렌시아」가 제안한 컨셉은 감성적인 코드로 재해석된 로맨틱 무드와 메트로 섹슈얼의 섬세하고 소프트한 빈티지룩, 클래식이 가미된 빈티지 유러피안룩을 새롭게 선보인다. 여성라인은 보다 여성스럽게 남성라인은 보다 슬림하고 소프트하게 여성과 남성라인을 철저히 세분화하고 유니섹스 라인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상품을 전개한다.


    조대형 본부장 영입 등 조직강화

    또한 전속모델인 조인성을 내세운 ‘조인성 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여름 시즌 처음 출시됐던 ‘조인성 라인’은 ‘해피 시리즈’와 함께 디테일과 소재, 핏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겨울시즌 출시될 두번째 라인은 지난 시즌보다 고급스러움이 배가되어 고객들에게 더 크게 어필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인성 라인’은 지난 10월말부터 「크렌시아」 매장 내에서 별도 코너로 전개되고 있는 중.

    마케팅 또한 활발하다. 헌 옷을 세탁하여 가져오거나 불우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크렌시아」 가을 신상품을 30% 할인해오는 보상 판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모여진 헌 옷과 물품들은 「크렌시아」측에서 마련한 후원품과 함께 불우 이웃돕기 단체에 기탁된다.

    「크렌시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홀리데이’ 스텝복 협찬과 전속모델 조인성이 출연하는 영화 ‘비열한 거리’에 의상 협찬을 하는 등 스타마케팅과 PPL 또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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