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코리아「JDX골프」변신 놀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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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2.11조회수 1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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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코리아(대표 김한철)가 전개하는 「JDX골프」의 변신이 무섭다. 골프시장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이 브랜드는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미지로 브랜드 컨셉은 물론 연령대를 20대 후반부터 50대 후반까지 조정하면서 좀 더 폭넓은 고객층을 흡수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우선 캐릭터 중심의 JDX라인, 두 골퍼를 위한 기능성 플러스 라인, 모던함과 스타일리시함을 추구하는 시크라인으로 라인 확장에 나선다.

    특히 이번 에이지 타깃에 과감한 변화를 준 것이 시장에서 바로 반응이 왔다. 연령대별 선호하는 디자인의 스타일을 확보함에 따라 매출 상승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 이뿐만 아니다. 적절한 이월상품 운영과 기획상품 진행으로 최근 분석한 월매출 1억원 이상 매장이 20개에 이른다. 이러한 성과는 억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매장을 집중 관리하고, 물량과 지역 마케팅을 적절히 활용했던 것이 적중했던 것으로 신한코리아는 분석하고 있다.

    「JDX골프」는 지난해 목표했던 총매출 목표인 800억원을 뛰어넘었고 올해는 9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브랜드 컨셉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 브랜드는 최근 MBC, KBS, SBS 방송 3사와 골프용품, 소품, 액세서리를 단독 진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용품의 매출이 30%대를 넘으며 상승세다.




    볼마커 등 토털 골프 용품 확대

    러한 상승세에 따라 캐디백과 골프슈즈는 물론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한 엑스보디텍, 이너웨어, 골프공, 선글라스, JDX커머스 캐릭터를 활용한 볼마커 등 다양한 골프 소품들을 개발해 토털 골프 브랜드로서의 자리를 구축할 것이다. 「JDX골프」는 여주 375 아울렛과 고양 벽제에 오픈한 것을 포함해 중대형 10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현재 140개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150개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최근 오픈한 신사옥은 지하 1~4층까지 대지 약 1983.47m²(약 600평) 규모로 1층에는 165.289m²(50평)의 직영점이 들어선다. 신사옥에 오픈한 직영점 또한 신 매뉴얼로 「JDX골프」의 스포티즘과 3가지 라인별 섹션을 고려한 인테리어도 새롭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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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VIEW WITH 김한철_신한코리아 대표

    "핵심적인 차별화로 신고객 창출"

    "「JDX골프」는 유통망 확보와 유통망 체질 개선을 위해 비효율 매장을 스위치시키고, 대형매장을 중점적으로 오픈해 꾸준한 수익 창출을 해나갈 것이다. 이러한 안전한 유통세팅은 최종 목효 달성의 중요한 기반으로 보고 있다.

    또한 단일브랜드로서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핵심적인 차별화 컨셉과 스타일 수를 확대해 신규 고객 창출에 중점을 둘 것이다. 또한 이번 신사옥 입주는「JDX골프」가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브랜드로 늘 새롭게 한걸음 한걸음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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