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컴퍼니, 코로나19 불구 고공비행 주목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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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5.07조회수 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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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체 온라인 패션 플랫폼 + 온라인 위탁운영 + 자사 PB브랜드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 자체 온라인 ‘아이스탁몰’ 전개, 자체몰에서만 2023년 1천억 매출 달성 기대
    - 매긴나잇브릿지, 탑걸, 인베스트, 블루레이스, 율미아스탭 등 10개 PB브랜드 보유



    온라인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주식회사 스탁컴퍼니(대표 이영선, 안형주)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2021년도 전체 거래액 1천300억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사진제공 = 스탁컴퍼니


    사업 초기 국내 패션 브랜드들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탁 운영하며 회사의 역량을 확보, 이를 바탕으로 E-commerce 전반에 걸쳐 물류와 영업판매 등 풀필먼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급부상 중이다.

    현재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 / 온라인 위탁 운영 / 자사 PB 브랜드 전개를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첫 번째, 스탁컴퍼니는 자체 온라인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탁몰(www.istockmall.com)'을 보유하고 있다. 80만 명의 회원과 400 여개의 입점 브랜드 그리고 15만여 개의 판매 상품을 갖추고 있는 독립된 온라인 브랜드 패션 아울렛 쇼핑몰이다.

    ‘아이스탁몰’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48%로 거래액이 성장하였고 2021년에는 300억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000억 거래액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를 위해 최근 이랜드와 LF에서 근무했던 안형주 이사를 대표이사로 영입해 콘텐츠 및 상품 확보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현재는 골프와 아웃도어 그리고 남성복 상품군의 매출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다수의 유명 여성복 브랜드가 입점하면서 쇼핑몰에 다양성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아이스탁몰’은 향후 종합 패션몰로 발돋움하기 위해 아동과 잡화 그리고 해외 브랜드 상품군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쿠팡, 네이버, 위메프 등의 유통 채널과의 제휴 연동으로 매출 증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두 번째, 스탁컴퍼니는 국내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위탁 운영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지난 2004년 창립한 이 회사는 창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17년간 꾸준하게 국내 패션 브랜드들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왔으며 국내 최고의 온라인 솔루션 컴퍼니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가고 있다.

    현재는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덱케, 루즈앤라운지), 블랙야크, JDX골프스포츠, 라코스테, 톨비스트, 까스텔바작, 엘르, 리바이스, 캘빈클라인(언더웨어, 퍼포먼스) 등 30여 개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온라인 비즈니스를 협업하고 있다.

    브랜드사를 대신해 온라인 유통, 영업, 판매, CS, 물류 등 풀필먼트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브랜드사의 니즈를 충족하는 온라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브랜드사는 상품기획과 마케팅 등 본업에 집중할 수 있고, 스탁컴퍼니는 온라인 전반 운영을 대행하면서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 스탁컴퍼니 外 관계사 비즈니스 및 거래액(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해 보실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 스탁컴퍼니]


    세 번째, 스탁컴퍼니는 관계사인 스타코퍼레이션을 통해 매긴나인브릿지, 탑걸, 블루레이스, 율미아스탭, 인베스트, 클럽코코아 등 6개의 여성 패션 브랜드와 남성 제이폴락 아동 밤비노 브랜드를 운영한다. 또한 여성 캐주얼 포커스를 롯데백화점과 온라인몰 중심으로 41개 매장에서 전개하는 등 온오프를 망라하여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스탁컴퍼니는 자가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상품 보관, 제품 선별, 포장, 배송까지 대형 브랜드의 3PL 물류 서비스도 대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스탁컴퍼니]


    지난 2016년 안성 소재 3천평 규모의 자사 물류 1센터, 그리고 2019년 2천평 규모의 안성 자사 물류 2센터를 건립하였고, 최근 2천500평 규모의 부지를 추가 확보해 온라인 물류센터 확장 건립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아이스탁몰의 성장과 온라인 위탁 브랜드의 증가, PB 브랜드의 미래 확장성 그리고 자체 물류 시스템의 뒷받침으로 이제는 1천억을 넘어 2025년까지 2천억 원대 매출을 목표로 삼고 나아가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료제공 = 스탁컴퍼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해 보실수 있습니다.]



    [ 패션비즈 = 이광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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