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 키즈 롱패딩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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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2.14조회수 9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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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승(대표 김건우)의 생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가 내놓은 히엠 롱다운 키즈 라인이 화제다. 지난여름 선판매 시작 후 한 달도 안 돼 판매물량을 완판시키고, 이후 2차 후속 물량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히엠 롱다운 키즈 라인은 미니미 콘셉트에 맞춰 ‘유연석 패딩’으로 알려진 히엠 롱다운 성인용과 동일한 디자인과 스펙으로 구성된 것이 눈길을 끈다.





    이 업체가 전개 중인 「머렐」도 「르까프」에 이어 키즈 패딩 완판 행렬에 합류했다. 「머렐」은 이번 시즌 새롭게 「머렐」 벤치다운키즈 라인을 론칭해 성인용 ‘다니엘 헤니 벤치다운’과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한 솔리드형과 어깨에 배색 포인트를 적용한 배색형 롱다운 등 2가지 스타일로 출시한다.

    「머렐」 키즈 롱패딩 역시 여름 선 판매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1만장이 완판되는 폭발적인 인기를 보였으며, 지난해 12월까지 5만장이 판매돼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그뿐만 아니라 올겨울 키즈 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시장 성장세를 이끌었다. 화승은 키즈 롱패딩이 히트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신학기를 앞두고 책가방 등의 경쟁에도 바짝 신경 쓰고 있다.

    한편 키즈 시장이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스포츠 아웃도어 업계에서도 키즈 마켓을 향한 공략 열기가 뜨겁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키즈산업 규모는 2002년 8조원에서 2007년 19조원, 2012년 27조원, 2015년 38조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2017년에는 40조원을 넘어섰다.

    출산율이 낮은 만큼 외동 아이를 더 귀하게 키우는 ‘골드 키즈’ 현상과, 아이 한 명을 위해 부모와 양가 조부모는 물론 이모와 삼촌 등 8명의 어른이 지갑을 여는 ‘에잇 포켓’ 현상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 문의 : 02-320-0856












    ■ 패션비즈 2019년 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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