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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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6.24조회수 9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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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내추럴 라이프스타일웨어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관심을 끌고 있다. 얼마전 열린 대리점 사업설명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이 브랜드는 이번 시즌 자신감을 보였다. 유통 진입도 계획보다 빨리 주요 백화점에 입점했다. 가장 먼저 롯데백화점 잠실점, 이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미아점, 신촌점 개점을 오픈했다. 올해 총 40개 유통 세팅을 목표로 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의류는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갖춘 내추럴 라이프스타일웨어를 지향한다. 동시에 데일리웨어로 입을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한 디자인을 믹스매치한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룩이다.

    배 준 본부장은 “내추럴함이 이번 시즌 디자인의 가장 큰 포인트다. 튀지 않는 무드 컬러로 어디에나 어울린다. 헌팅 재킷 하나를 사더라도 캐주얼한 옷, 포멀한 옷 모두에 코디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사고 싶은 것이 소비자의 심리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오리지널 라인’은 비영리 과학단체 내셔널지오그래픽 회원들이 당시 입은 의복을 표현한 복각 형태의 아우터다. 방수 방풍 투습 기능성 원단에 컨템포러리한 디테일을 더했다. 크고 작은 사이즈의 포켓이 많고 재킷을 휴대하기 편하게 하는 제천 고리와 캠핑 고리, 콘솔 지퍼, 가슴에 펜과 안경 등을 꽂을 수 있는 공간 등 기능적인 디테일이 돋보인다.

    ‘스마트 백’ 시리즈의 캐리어는 NFC 기능을 탑재하고 우레탄 소재의 바퀴와 TSA 록 장치 등을 사용했고, ‘데이백’ 시리즈의 백팩은 견고한 내구성과 수납공간이 강점이다. 이 러기지 라인은 CJ홈쇼핑에서 론칭해 3000개 이상 판매되는 등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현재 의류와 가방이 5:5 비중으로 점차 의류의 비중을 높여 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는 신발 선글라스 모자까지 추가해 다양하게 구성한다.

    유통망은 온 ·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거점 도시 20곳을 중심으로 초기 유통망에 집중한다. 박영준 대표는 “론칭 1년 차인 올해 40개 매장에서 300억원, 내년 80개 매장에서 800억원을 목표한다. 2018년에는 160개 매장 1500억원대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선싱 전문 업체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해외 유망 브랜드 발굴과 글로벌 상품 개발을 해 왔다. 2013년에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가방과 캠핑 용품을 국내에 선보였고 이번에 의류까지 론칭하면서 토털 브랜드를 육성한다.
    문의 1588-2906

    **패션비즈 6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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