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리밋」 500억 GO!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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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3.18조회수 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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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MEH, 대표 한철호)의 2535세대를 위한 메트로 아웃도어 「엠리밋」이 올해 단독 매장 90개점과 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작년 5월 런칭해 2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린 이 브랜드는 현재 전국 「밀레」 매장 내에 숍인숍과 함께 단독매장 30개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500억원 매출을 목표로 국내 어번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시장에서 탄탄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박용학 「엠리밋」 사업부장(상무)은 “「엠리밋」은 ‘마이 리미티드 에디션’(My Limited Edition)을 모토로 남과는 다른 무언가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데에 주저함이 없고 자신만의 색깔을 중시하는 고객들 사이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엠리밋」은 이번 시즌 과감한 색상과 커팅을 앞세운 혁신적인 디자인의 상품을 선보인다. 「밀레」의 자체 개발 소재인 ‘엣지테크’(Edge-Tech) 시리즈를 대표 소재로 사용해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한 아이템을 대거 내놓는다. 그중에서도 사진작가 이창수가 히말라야 8000m 이상 고봉 14좌를 직접 올라 촬영한 설산의 이미지를 프린트한 ‘하이스트 저지 콤비 재킷’은 독특한 감성의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청마의 해를 맞아 청색의 채도와 밝기를 다양하게 변주한 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문의 02)3154-3143


    **패션비즈 3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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