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뜨와」럭셔리로 대변신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12.01.27 ∙ 조회수 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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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컴퍼니(대표 구본균)의 「에뜨와」가 올해 한층 고급스럽게 새출발한다. 2002년 런칭해 10년 만에 진행한 대대적인 변화로 리뉴얼보다는 리런칭에 가깝다. 그동안 홍은주 디자이너와 콜래보레이션하면서 입체적인 장식과 알록달록한 컬러로 귀여운 느낌을 풍겼다면 이번 S/S 시즌에는 럭셔리한 분위기를 밀고 나간다.
이번 리뉴얼은 「블루독」 등의 컨설팅을 맡았던 다나베 히데노리가 참여했다. 1년 전 이 회사의 「엘르키즈」 리뉴얼을 주도한 데 이은 두번째 협업이다. 전체적인 컨셉은 영국 전통의 브리티시 팝, 브리티시 클래식을 모던 레트로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현대적 개성과 전통 브랜드의 믹스를 통해 새로운 소프트 클래식 이미지를 표현한다는 의도다.
명마(名馬)인 안달루시안을 브랜드 심벌로 내세운 점도 눈에 띈다. 다나베의 주특기인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은 「에뜨와」에서도 힘을 발한다. 말은 영국의 사교클럽을 대표하는 품격 높은 동물로서 왕실과 귀족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상징한다. 「에뜨와」는 BI를 대문자의 고딕체로 변경했으며 포인트 컬러로 오렌지를 설정했다.
名馬 안달루시안 심벌 오렌지 컬러 ‘포인트’
이영도 아가방&컴퍼니 본부장은 “프리미엄 유아복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식스포켓(엄마 아빠 양가 할머니 할아버지)이 아닌 에잇포켓(이모 삼촌까지)족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이 한 명당 투자하는 비용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추려 한다”면서 “「에뜨와」는 ‘명품(名品)’이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게 품질, 디자인, 고객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한다.
이어서 “「에르메스」 「버버리」 「랄프로렌폴로」 등 럭셔리 브랜드의 심벌이 말이다. 그들을 따라간다기보다는 그만큼 말이 갖고 있는 의미를 되새기고,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가져가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본다. 또 그들만큼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렌지 컬러는 세련되고 감각적이라 매장 분위기도 화사하게 바뀔 것”이라고 설명한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리뉴얼 공사에 들어가는 「에뜨와」는 연내에 40여개점을 새 단장하게 된다. 지난해 42개점에서 300억원을 올린 이 브랜드는 올해 외형 신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아가방&컴퍼니는 올해 전반적으로 백화점 브랜드의 영업력을 강화한다. 「에뜨와」와 더불어 「엘르키즈」도 보다 좋은 컨디션의 매장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리뉴얼은 「블루독」 등의 컨설팅을 맡았던 다나베 히데노리가 참여했다. 1년 전 이 회사의 「엘르키즈」 리뉴얼을 주도한 데 이은 두번째 협업이다. 전체적인 컨셉은 영국 전통의 브리티시 팝, 브리티시 클래식을 모던 레트로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현대적 개성과 전통 브랜드의 믹스를 통해 새로운 소프트 클래식 이미지를 표현한다는 의도다.
명마(名馬)인 안달루시안을 브랜드 심벌로 내세운 점도 눈에 띈다. 다나베의 주특기인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은 「에뜨와」에서도 힘을 발한다. 말은 영국의 사교클럽을 대표하는 품격 높은 동물로서 왕실과 귀족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상징한다. 「에뜨와」는 BI를 대문자의 고딕체로 변경했으며 포인트 컬러로 오렌지를 설정했다.
名馬 안달루시안 심벌 오렌지 컬러 ‘포인트’
이영도 아가방&컴퍼니 본부장은 “프리미엄 유아복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식스포켓(엄마 아빠 양가 할머니 할아버지)이 아닌 에잇포켓(이모 삼촌까지)족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이 한 명당 투자하는 비용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추려 한다”면서 “「에뜨와」는 ‘명품(名品)’이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게 품질, 디자인, 고객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한다.
이어서 “「에르메스」 「버버리」 「랄프로렌폴로」 등 럭셔리 브랜드의 심벌이 말이다. 그들을 따라간다기보다는 그만큼 말이 갖고 있는 의미를 되새기고,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가져가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본다. 또 그들만큼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렌지 컬러는 세련되고 감각적이라 매장 분위기도 화사하게 바뀔 것”이라고 설명한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리뉴얼 공사에 들어가는 「에뜨와」는 연내에 40여개점을 새 단장하게 된다. 지난해 42개점에서 300억원을 올린 이 브랜드는 올해 외형 신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아가방&컴퍼니는 올해 전반적으로 백화점 브랜드의 영업력을 강화한다. 「에뜨와」와 더불어 「엘르키즈」도 보다 좋은 컨디션의 매장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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