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RDS 다운 등 지속가능 의류 대폭 확대

    곽선미 기자
    |
    21.09.03조회수 1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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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가 2021년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기능성과 친환경 가치를 강화한 신상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브랜드 자체 기능성을 강조하는 한편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신뢰감을 주고 새 가치를 만드는 상품을 대폭 늘리겠다는 것.

    이번 하반기 상품에는 방수와 투습이 뛰어난 '콘트라텍스', 보온성과 투습 및 속건 기능이 우수한 '이엑스 써멀 드라이' 등 자체 소재를 적용했고, 무봉제 퀼팅 기법 '이엑스 튜브',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해주는 '윈드 쉘' 등 기술력을 풍성하게 선보인다. 여기에 윤리적인 방법과 동물 복지 시스템을 준수한 ‘책임 다운 기준(RDS, 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받은 충전재를 사용해 환경 가치도 가미했다.

    레드페이스는 1966년 대한민국 최초로 암벽등반화를 개발한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 매 시즌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기획, 생산하는 노력을 기울이며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최근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등산, 캠핑 등 야외에서 개별적으로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레드페이스의 이번 신상품은 계절감이 물씬 느껴지는 색상과 함께 기능성까지 갖춘 아웃도어에 충실한 라이프스타일 웨어까지 라인을 확장했다.

    일명 뽀글이라 불리는 ‘플리스 재킷’ 두 가지 매력의 ‘리버시블 다운’ 더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패커블’ 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드페이스만의 유니크한 패턴을 더해 어떠한 아웃도어 활동이든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돋보인다. 또 이번 신상품은 하프부터 롱 기장까지 다양한 길이감과 감각적인 색상을 모두 갖춘 다운 재킷과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된 티셔츠, 팬츠 등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춰 출시한다.

    아울러 보온과 방풍, 경량성도 놓치지 않아 산행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따듯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아웃도어와 일상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정통 아웃도어 상품부터 라이프스타일 웨어까지 라인이 많아진 만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레드페이스만의 정통 아웃도어 기술력은 물론 보다 나은 환경을 위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라며 “이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가을·겨울 감성에 맞는 감각적인 컬러와 유니크한 패턴, 폭넓은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층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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