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Item
세계 패션교역 플랫폼 ITFM 설립
Sunday, Dec. 24, 2006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 VIEW
- 12268
 |
중국 선전뉴월드그룹이 우시(無錫) 시정부와 함께 세계 최대규모의 섬유 패션 종합 트레이딩 센터 ‘ITFM’을 내년 3월 28일 개관한다. 2만4천개 매장이 들어서는 ITFM은 2년간 임대비 무료 제공과 보증금 관리비 특혜 등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패션기업에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우시(無錫, WUXI)에 섬유 패션생산 밀집지역의 특성을 살려 초대형 트레이딩 센터인 ITFM(New World International Textile and Fashion Mega-Mall)이 내년 3월 28일 개관된다. 원단 원부자재 의류 도소매 업체가 들어설 ITFM은 뉴타운 우시에 근접한 타이후(太湖) 대로와 상하이(上海)~난징(南京)간 후닝 고속도로의 교차점에 위치, 우시 시 정부에서 지난 2004년부터 오는 2008년까지 5년간 계획하는 중요한 건설 프로젝트 중 하나다.
국제 섬유의류 공업단지인 ITFM은 대지면적 65만㎡(19만6천6백25평)에 연건평 1백30만㎡(39만3천2백50평)로 한국의 동대문 의류 원단 도소매시장 전체에 해당하는 규모가 하나의 단지에 조성되는 것. 이 중 의류와 액세서리가 58만㎡(17만5450평), 원단 39만㎡(10만5천8백75평), 일반 상업 부문 38만㎡(11만4천9백50평)로 1차로 내년 3월까지 1만개 섬유 의류 기업들을 수용하고 2차로 2008년까지 1만4천개 기업을 추가할 수 있는 면적이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