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고스피어골프’!
    리싸이클 원단 & 친환경 소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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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12조회수 3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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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고(대표 이준호)가 전개하는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 ‘고스피어’가 이번 시즌 뉴 골프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2년 연속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 수상자로 선정된 세계가 주목하는 디자이너 듀오 손상락 최강혁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전 라인의 디자인을 디렉팅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2 S/S 고스피어 골프웨어는 퍼포먼스, 캐주얼, 액세서리 라인으로 구성해 출시한다. 퍼포먼스 라인은 라운딩에서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기 위한 라인으로 스트레치 원단을 재킷과 팬츠에 사용했고, 기능성 제품에는 심실링을 통해 원단과 피부의 마찰 최소화 하는가 하면, Eco Teflon 가공을 사용하는 등 비바람을 막기 위한 발수 기능성을 더했다.

    캐주얼 라인은 로고 디테일이 특징인 플리츠 스커트, 메시 포켓이 특징인 재킷, 스웨트 셔츠, 스웨트 팬츠 등으로 일상과 라운딩을 오가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액세서리 라인경우 모자, 골프백, 장갑, 벨트, 양말, 우산 등 다양한 제품으로 라인업했다.

    강혁의 시그니처 디자인 어필

    또한 전 제품의 80% 이상을 리사이클 원단 또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 이미 지속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과 독창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강혁을 통해 하이엔드 리사이클 골프웨어를 탄생시켰다. 특히 패트 리사이클 원사 활용에서부터 나노 코팅, 카인드 울, 에코가공, 개발국 공장활용 등 디자인 및 생산 전반에 ESG를 고려했을 뿐 아니라, 아스키 코드 비주얼과 강혁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를 발전시켜 인위적인 미학을 갖춘 디테일들을 골프웨어로서 디자인화하는 데 성공했다.

    고스피어는 물체가 블랙홀 영역에서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구간을 뜻하는 ‘에르고 스피어(ERGO SPHERE)’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Go get your sphere, Gospheres’을 슬로건으로 자연과 가장 가까운 스포츠인 골프에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 인간이 자연에게 할 수 있는 마지막 노력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자동차 에어백으로 패션을 접목시킨 듀오 디자이너 손상락 최강혁은 제16회 SFDF 수상자로서 지난 2016년 영국 런던 RCA(Royal College of Art; 영국왕립예술학교) 남성복 석사 졸업 동기다. 2017년 브랜드 강혁을 론칭해 사업을 확장했으며 지난 2019년에는 LVMH PRIZE의 세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돼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5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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